[스크랩] 견금여석(見金如石)

우리 사랑하는 님들 안녕하세요. 견금여석(見金如石) 이 말은 "황금을 돌같이 보라" 라는 뜻입니다. 고려의 유명한 명장이자 충신이었던 최영장군의 아버지의 말입니다. 이 유명한 글귀는 최영장군이 16살 때 최영 장군의 아버지가 자식을 가리킬때 늘 당부한 말입니다. 여당견금여석(汝當見金如石)하라! 즉 아들아! 너는 이후에 황금을 보거든 마땅히 돌같이 생각해야 한다! 하고 항상 외치든 말입니다. 장군은 죽을 때 까지 종신토록 이 글귀를 패에 써서, 늘 가슴에 품고 다녔다고 합니다. 장군은 복식검약(服食儉約)하고, 입고 먹는 것이 검소하였으며, 누질공핍(屢至空乏)이라! 자주 공핍한 상황에 처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장군은 평생, 도위, 장군, 재상, 시중의 높은 지위를 경험하였지만 자신의 권력을 이용하여 절데로 돈을 탐내지는 아니하였습니다. 황금을 보기를 돌같이 하라고 한 말씀이 장군의 인생 역정 어디에도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권력층에 놓인 분들이 이 말을 명심 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참 안타깝습니다. 2013년 4월 16일 화요일 드림니다.

출처 : 최고 경영자(AMP&CEO)과정 연합회

글쓴이 : 민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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