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민간 의술

[스크랩] 복수초(Adonis amurensis REGEL et RADDE)

대추방맹이 2013. 9. 1. 20:33

복수초(Adonis amurensis REGEL et RADDE)
복수초는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다년생의 초본이다. 이 식물의 전초를 Adonisi herba라 하고 뿌리를 복수초근(福壽草根, Adonisi Radix)라 해서 다같이 약용된다.

우리나라에는 복수초와 가지복수초 (Adonis amurensis var. ramosa Nakai)가 있는데 후자는 산지의 음지에 생육하며 경기도 광능에 주로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줄기는 직립이지만 다소 가지가 길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목수초는 초고 10-20cm 내외이나 그 이상일 때도 있다. 3월 상순서부터 싹이 터 자라기 시작한다. 줄기는 3월까지 적갈색에 가까우나 온도가 높아지고 제대로 자라기 시작하면 녹색을 띠게 된다. 뿌리 줄기는 매우 짧고 흑갈색을 띠고 있으며 수염뿌리가 두수 착생한다. 잎은 어긋나며 2-3회 깃모양으로 잘게 갈라지며 엽편(葉 片)은 삼각형인데 맨끝부분의 엽편은 피침형이다. 4월 상순-중순에 선황색의 꽃이 줄기 끝에 1개씩 피며 과기는 6월이다. 전반적으로 초형이 단아하고 수선스럽지가 않고 가지도 함부로 퍼지지 않으며 또한 선황색의 꽃은 잘 어울려서 관상가치가 풍부하다. 이 식물은 아물 지방이 원산지로 추정되기 때문에 종명으로 그 이름을 붙였다. 속명인 Adonis는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미소년의 이름으로부터 딴 것이다. 서양복수초 A. autumnalis L.의 꽃은 빨간색을 하고 있는데 이 꽃의 색깔은 미소년 Adonis의 선혈(鮮血)에 의해 물들여졌다는 신화를 상징한다. 복수초는 우리나라 산지의 나무그늘 밑에서 자라는데 그 분포에 있어서는 제주도가 으뜸가고 기타 경기, 평남북, 함남북 등지에 넓게 분포하고 있다. 동양에서 복수초의 이명(異名)은 원일화(元日花), 칙금잔화(則金盞花)라 했는데 예로부터 관상식물로 알려져왔음을 의미한다.

약용하는 복수초는 4월 꽃필 때 수집하여 음건하여 약용한다. 뿌리에는 adonilide, fukujusonester A.B, fukujusone, lineolon, isolineolon, digitoxigenin, strophanthidin을 함유한다. 즉 cardenolide계의 강심배당체를 주체 성분으로 하고 있다. 꽃에는 zeaxanthin이 들어 있으며 기타 부위에는 Coumarin유도체인 scopoietin, umbelliferon이 함유되어 있다. 한편 Adenis vernalis L.에서는 Luteolinxyloside, adonivernith(flavon 배당체), cymarin이 함유되어 있다. 유럽지역에서는 이 생약이 지니는 강심 성분들이 속효이며 체내에 있어서의 축적작용도 낮기 때문에 임상적으로 이용되는 것이라 하겠다. 동양에서 나는 복수초는 전초 또는 뿌리를 약용으로 하는데 강심이뇨의 효과가 있어 심력쇠약ㆍ심계(心 悸)ㆍ수종(水腫)ㆍ소변불리(小便不利) 등에 내복하는데 주로 전제(煎劑)나 침제(浸劑)로 해서 실용하고 있다.

이 생약 중에 들어 있는 isolineolon isodeoxycynanchogenin과 소위 Ester A 와 B는 다같이 cyanagogenin에 유사한 스테로이드핵의 12탄소에 Piperidine Acid가 결합되어 있는 물질이어서 다같이 약리적인 새로운 접근이 또 다른 의의가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Hahn, D-R)

출처 : 효소건강다이어트
글쓴이 : 청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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